최근 결혼한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의 남편이 화제입니다. 금융맨이라던데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했죠.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의 핵심 인물로 활약 중인 김현승 전무가 그 주인공인데요. 서울대 출신 금융맨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효민의 남편 김현승 전무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그가 속한 베인캐피탈은 어떤 회사를 인수하고 투자해왔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베일 벗은 금융맨, 김현승 전무는 누구?

효민의 배우자는 김현승 씨로, 현재 글로벌 투자 회사인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에서 전무로 재직중입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인재인데요. 베인앤컴퍼니와 투자 회사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했으며, 현재 핵심 키맨으로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 회사, 베인캐피탈은 어떤 곳일까?

김현승 전무가 속한 베인캐피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 하나입니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IB업계에서 글로벌 PE 중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인 곳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실제 그간 베인캐피탈은 코스피 상장사 '더존비즈온' 투자와 '클래시스' 인수에 이어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뜨거웠던 고려아연에도 최윤범 회장 측 백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핵심 인물 김현승 전무의 역할
이처럼 활발한 베인캐피탈의 한국 활동 중심에는 김현승 전무가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주요 투자 건을 발굴하고 실행하며, 투자한 회사들의 성장을 돕는 포트폴리오 관리 역할까지 맡고 있는 핵심 인력으로 알려져 있죠.앞서 언급된 더존비즈온 투자, 클래시스 인수, 고려아연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김 전무가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뛰어난 능력과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금융 투자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 역시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효민과의 결혼으로 대중적인 관심까지 받게 되었으니, 그의 행보가 더욱 관심을 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