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전문역 2종 합격 후기 (feat. KFO 인강)

외환전문역 2종 자격증 시험을 치렀다!

시험일자는 2023년 3월 18일

첫 시험에 합격하여서 기분이 좋다!

(KFO 덕분인듯 ..?)

 

 

 

자격증 취득 계기

 

은행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금융 자격증을 따면 인사고과 등 이로운 점이 많다.
따라서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자격증부터 시작해서, 금융 8종 그리고 외환전문역까지는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 중 금융 8종과 외환전문역 1종까지 땄고 외환전문역 2종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작년 3월 외환전문역 1종을 따고, 약 1년 정도 일과 일상에 치여 외환전문역 2종은 신경 쓰지 못하다가
올해 1분기 안에 외환전문역 2종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자격증을 시험을 신청하고, 공부하게 되었다.

 

 

KFO 강의를 선택하게 된 이유

 

외환전문역 1종을 공부했을 당시 해커스의 외환전문역 1종 요약집과 해커스 외환전문역 1종 문제집만으로 공부했었다.
그 두 가지로 공부할 때 느낀 것은 요약집과 문제집만 있기에 내용이 충분하지 못했고
따라서, 이해는 거의 없이 암기만으로 공부했다.
벼락치기 하듯 내용을 머릿속에 욱여넣었고, 그렇게 해서 시험을 치렀다.
결론적으로 시험을 잘 치렀고 한 번에 합격은 했지만 남는 것은 별로 없었다.

이후에 시험을 치르지는 않았지만 작년 말에 외환전문역 2종을 살짝 공부했었는데,
1종을 공부할 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하니 내용이 너무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신용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용어도 다양해서 머릿속이 복잡했다.
따라서, 이번에 시험을 준비할 때는 인터넷 강의로 내용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외환전문역 2종 합격 후기를 많이 읽어 보았고, 대부분 KFO 소병선 관세사님을 추천했다.
OT 강의를 봤을 때 강의 방식도 마음에 들었고, 합격하면 환급도 된다 하니 고민 없이 KFO 강의로 결정하였다. 

 

자격증 시험 준비 기간

시험일인 2023년 3월 18일(토)의 3주 전인 2023년 2월 25일(토)에 강의를 신청하였다.
바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책이 없으면 강의를 듣기가 어려운 것 같아서 책이 오면 다시 듣기로 했다.
책은 2월 28일(화)에 도착하였는데, 3월 1일(수)까지 시간이 안 되어 3월 2일(목)에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총 16일 동안 시험을 준비했다.
절반 정도의 시간은 강의를 듣고, 남은 시간은 문제집을 푸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배송된 책의 모습.. 민트색의 산뜻한 느낌..!!)

 

 

공부 비법/ 합격 꿀팁

1. 강의 성실하게 수강 (KFO 강의)

2. 문제집 풀기 (해커스 문제집)

 

이 두가지 과정으로 시험을 준비했다.

물론, 강의만 성실하게 수강하고 다 소화하면 100% 합격할 것이라 장담한다.

일단 본인은 이미 사둔 문제집이 있었고, 문제를 풀면 개념이 머릿속에 더 잘남기때문에

문제집까지 따로 풀어주었다.

 

일단 강의를 전체 다 듣는데 약 1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따로 예습, 복습은 안했고 강의만 들었다.

물론, 최대한 100%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잘못 들은 것이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뒤로 넘겨서 다시 듣고 넘어갔다.

이렇게 해서 전체적인 개념과 흐름을 머릿속에 정립해두었다.

 

강의를 다 듣고, 남은 시간동안 문제집을 풀었다.

문제는 그냥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한 문제씩 풀어가며

해당 문제에 대한 개념을 강의자료에서 한번씩 정독하였다.

이렇게 하니 이미 강의를 통해 정립된 개념들이 머릿속에 잘 정돈되었다.

 

강의에서 모든 내용을 다루지는 않았는데, 강의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는 과감히 넘어갔다.

소병선 관세사님께서 이 시험은 60점을 넘기는 시험이지 다 맞추는 시험이 아니니

강의에 모든 내용을 담지는 않았고 이 정도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합격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이를 믿고 강의에서 다룬 내용들만 보았다.

 

솔직히 강의에서 다룬 내용을 100% 머릿속에 넣지도 못했고

시험을 치면서 아.. 이거 책에 있던 내용인데 하며 아쉬워하며 시험을 치렀는데

합격을 한것 보면 책에 있는 내용만 다 소화하면 100% 안정적으로 합격이라 생각한다.

(모의고사 부분을 분리해서, 모의고사 문제들도 앞의 개념들을 정독하며 풀었다.)

 

KFO의 장점/ 바라는 점

 

KFO의 장점

위에 서술했듯 강의에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외환전문역 2종 시험은 줄 세워서 몇명만 합격시키는 시험도 아니고,

아주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시험은 아니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합격하는 것이 중요한 시험이다.

 

KFO 강의는 효율적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책의 전반부에 개념을 담고있고, 후반부에 모의고사 3회를 수록함으로써 개념과 문제 모두를 알차게 대비할 수 있다.

이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취준생이거나 직장인이 대부분일 것이다.

취준생이나 직장인에게 시간은 정말 귀중한 자산이다.

따라서,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합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KFO 강의는 정말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

바라는 점

KFO는 현재 자격증 및 기타 부분에서 많은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KFO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듣고 원하는 바를 이루고 있을 것이다.

나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KFO가 제공하는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다.

따라서, 현재 제공하고 있는 강의보다 영역을 넓혔으면 한다.

이를테면, 재테크라던지 기본적인 경제 교육 등등..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강의를 더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러면 앞으로 나도 KFO 강의를 더 많이 듣지 않을까 싶다.